에어팟 프로와 엘라고 케이스, 철가루 방지 스티커

가로수길까지 가서 어렵게 공수해온 에어팟 프로...

그리고 개봉하기 위해 엘라고 케이스와 철가루 방지 스티커 구입.

맨 아래에 후기 있음.

전체 구성품

 

뜯어봅시다

 

굳

 

자태를 드러낸 에어팟 프로

 

내용물.. 참 별거 없네..

 

철가루 방지 스티커 겁나 약해요 살살 다뤄요...

 

에어팟 프로만 이야기하자면 기대했던 것보다 노이즈 캔슬링이... 대단한거 같지는 않다.

주변에 이미 구매한 사람들이 버스타면 버스소리 안들린다 그랬는데..

겁나 잘들리고 안내방송도 잘들린다. 내 귀가 좋은건...가? 아닐거다..

노이즈캔슬링... 참... 원리는 모르겠지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키면 귀에 압력이 증가하는 느낌이다.

뭔가 커널형으로 막아놓은 부분에 압력이 강해져서 불편한 느낌이 있다.

이로 인하여 약간의 멀미? 울렁증? 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영향이 있는거 같다.

 

엘라고 케이스는 뭐.. 그냥 케이스고

엘라고 철가루 방지 스티커는.. 진짜.. 개 허약하다.

붙일때도 한쪽이 찢어져서 맴찢이었는데

잘 붙인후에도 다른 한쪽이 열다가 찢어졌다.

내 맴을 두번 찢은 엘라고 철가루 방지 스티커.. 다신 안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