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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목 베개사용기( feat. 바디럽, 워셔블 메모리폼, 슬리프우 )
    내돈주고 내가쓰는 리뷰/생활용품 2019. 11. 23. 23:06

    개인적으로 목디스크가 있으며 주사 맞고 도수치료 및 목 근육 강화를 통하여 심한 통증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목디스크가 생기기 이전보다 목의 가동범위가 줄었습니다.( 이전 가동범위만큼 움직이려 하면 통증이 심함 )

    그 이후로 베개를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어서 바디럽 마약베개, 워셔블 메모리폼 베개, 슬리프우 등 세 종류의 목에 좋다는 베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구매 인증과 간략한 후기 들어갑니다.

    산지 오래됬는데 실 사용기간은 3개월 ?

    1+1으로 구매했었는데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된다길래

    세탁했더니 1개는 터져버려서 드럼세탁기 청소하느라 난리도 아니었음.

    그래도 1개는 살았으니 써봤는데 역시나 광고는 대단했지만 효과는 미약했음.

    일단 머리를 이리저리 눌러서 모양을 어느정도 만들어준 상태에서 잠들면 나쁘진 않음.

    그러나 만들어진 모양에서 고정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불편합니다.

     

    이놈도 3개월 정도 쓰다가 포기

    이건 아에 모양이 잡혀있는 메모리폼 베개입니다.

    목에 좋다는 모양으로 만든 거겠지만

    사람이 한 자세로 잘 수 있다면 그건 축복받은 것일 터.

    아침에 온전히 저 베개 벤 상태로 일어나본 기억이 없으며

    오히려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파인 쪽 말고 높은 쪽으로 목이 올라가 있어서

    아침에 통증을 호소한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불편합니다.

     

    어제 하루 써봤는데 일단 괜찮음

    어제( 19.11.23 ) 하루 사용했지만 이리저리 뒤척여도 목이 편안했습니다.

    아무래도 온수매트 틀기 시작한 이후로 뒤척임이 심해진 거 같은데

    심한 뒤척임에도 목에 불편함 없이 잘 잔것 같습니다.

    일단 아직 하루뿐이 안써서 이렇다 저렇다 하기 그렇긴 하지만

    지금까지 써본 베개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상 내돈주고 내 가사서 내가 쓰는 베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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