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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포쉐트 모노그램 쉐도우 클러치 후기소소한 일상/ZeroLine 2019. 12. 27. 22:01
생일도 다가오니 겸사 겸사 명품 가방을 하나 사보자!!
라는 생각으로 토트백 부터 시작해서 맘에드는 가방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뭔놈의 가방이 이리 비싼지 ㅎㅎ......
원래 계획이였던 토트백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클러치 백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후보군 중, 맘에 들었던 건 루이비통 브랜드의 클러치 백이였습니다.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이게 웬 걸
온라인에 매물이 없어 상품 준비중이라고 나오네요 ㅜㅜ...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의 제품 입고 여부를 확인해 봤더니
다행히 강남 갤러리아 루이비통 매장에 매물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네요 후후..고객센터로 전화해보았는데, 갤러리아는 직통 전화가 없어서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말과 함께...
확인 후 연락 주겠다는 말만 남기고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ㅜㅜ...그렇게 12월 24일 월급날이자 크리스마스 이브 출근길!!
아침 7시 10분쯤에 온라인에 주문 가능으로 나와있지 뭔가요! 하하....
그런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위기1. 루이비통 App에서 결재 시 카드 결제 승인 화면이 클릭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 ㅜㅜ
위기2. App 말고 웹 페이지에서 결제 승인을 진행 하려고했는데, 결제 오류로 다음 결제가 진행되지 않더군요..
위기3. 다급히 문의 메일을 발송 해놓고, 새로고침을 연타!!! 했더니 카드결제는 1개 가격만 빠져나가고, 두 개의 품목이 결제가 진행되었더군요....
(이때 매장픽업으로 주문했습니다.)위기4. 고객센터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중복 결제 오류로 취소 하고 다시 주문 넣어준다고...
흔쾌히 재 주문을 넣어달라고 했죠..위기6. 아니..... 재주문을 넣어줬으면 매장픽업으로 동일하게 해줘야지!!!!
일반 배송으로 해놔서 매장픽업으로 바꾸려고 했더니 못바꾸게 되어있네요..?
하는수 없이 퇴근 후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매장 픽업으로 변경 하였습니다..그래도 12월 24일 성공적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12월 25일 매장에 도착했고, 12월 26일 퇴근길에 수령한 루이비통 클러치!!
매장직원이 개인적으로 궁굼해서 그러는데, 얼마만에 배송온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오늘도 문의왔던 제품인데 진짜 구하기 힘든거라고 하하..
일주일만에 왔다고 말했었는데, 생각해보니 3일만에 왔네요.
사진이 이쁘게 안나오긴 했는데, 실제로 보면 나름(?) 이쁩니다 하하..
실물 영접하고 나서, 보테가 베테나를 살까.... 0.1초 생각했지만
잘 들고 다닐랍니다.!!
작년부터 프라다 카드케이스, 올해는 루이비통 클러치백 해마다 하나씩은 구매할까 합니다.
내년에는 어떤 제품을 구매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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